연말정산, 놓치면 후회할 카드, 의료비, 월세 공제 완전 정복하기

짠테크 필수! 연말정산 카드 공제 한도부터 의료비

월세 공제 조건까지 핵심 정리

 매년 돌아오는 연말정산

이제는 저에게 '13월의 월급'이 될지

'세금 폭탄'이 될지

저의 손에 달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카드 사용액, 병원비

그리고 매달 나가는 월세는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하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처럼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신용카드 등 사용 금액 소득공제부터

의료비 세액공제, 월세 세액공제까지

핵심만 쏙쏙 뽑아 정리해 봤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최대한 많이 돌려받아 보자고요!

1.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공제, 최대한 활용하는 꿀팁

 

저는 평소에 카드를 자주 쓰는 편이라

이 소득공제 항목이 정말 중요하게 느껴졌어요.

카드 공제는 연 소득의 25%를 초과하는 금액부터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는 점, 꼭 기억해야 합니다.

 

국세청 편리한 연말정산 이용법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 요약

총 급여액	공제 한도	공제율 (신용카드)	공제율 (체크카드/현금영수증)
7천만원 이하	300만원	15%	30%
7천만원 초과 ~ 1억 2천만원 이하	250만원	15%	30%
1억 2천만원 초과	200만원	15%	30%

 

저는 연 소득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그 이후부터는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주로 활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해야 공제율 30%를 적용받아

더 많은 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더라고요.

전통시장, 대중교통 이용액은

공제율이 더 높으니 이 부분도 놓치지 마세요!

2. 의료비 세액공제, 생각보다 넓은 범위에 놀랐어요!

아프지 않는 것이 최고지만

살다 보면 병원 갈 일이 생기기 마련이죠.

 

의료비 공제는

단순히 병원비만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공제 대상이 넓어서

저도 이번에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의료비 세액공제는

총 급여액의 3%를 초과하는 의료비에 대해

15%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됩니다.

공제 한도는 700만원이에요.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

1. 진찰, 치료, 질병 예방을 위한 의료비

 

2. 약품비 (의약품 구입비

    한약 포함. 건강기능식품은 제외)

 

3. 보철, 틀니, 스케일링 등 치과 치료비

 

4.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구입비

    (시력교정용. 1인당 연 50만원 한도)

 

5. 보청기, 휠체어 등 보장구 구입 및 임차 비용

 

6. 산후조리원 이용료

    (총 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자, 출산 1회당 200만원 한도)

 

7.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는

    한도 없이 전액 공제됩니다.

 

실손보험금을 받았다면

해당 금액만큼은 공제 대상 의료비에서 제외됩니다.

그리고 부양가족의 의료비도

공제가 가능하니

가족 중에 의료비 지출이 많았다면 꼭 챙기세요.

3. 월세 세액공제

전세도 가능한지 궁금했어요! (조건 및 서류)

 

매달 나가는 월세

이것도 공제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처럼 전세나

월세에 거주하는 직장인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되는 항목입니다.

 

특히 전세도 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던데

안타깝게도 월세만 세액공제 대상입니다.

 

전세는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공제를 활용해야 합니다.

 

국세청 편리한 연말정산 이용법

월세 세액공제 조건

1. 총 급여액 7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 또는

    세대원 (종합소득금액 6천만원 이하)

 

2. 임대차 계약증서의 주소지와

    주민등록등본의 주소지가 같아야 합니다.

 

3. 임대차 계약 기간 동안 실제 거주해야 합니다.

 

4. 국민주택규모(85㎡ 또는 25.7평) 이하의 주택이거나

    기준시가 4억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합니다.

 

5. 집주인이 외국인인 경우도 공제 가능합니다.

 

필요 서류

주민등록등본

임대차 계약서 사본

월세 이체 내역 (현금영수증, 계좌이체 확인서 등)

 

월세 세액공제율은 총 급여액에 따라 달라지는데

총 급여 7천만원 이하는 15% (750만원 한도)

총 급여 5천5백만원 이하는 17% (750만원 한도)입니다.

 

월세를 낼 때마다

임대인 계좌로 이체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고

계약서와 주민등록 주소가 일치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저는

 

매달 자동이체를 걸어두고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국세청 편리한 연말정산 이용법

 

 

연말정산, 알면 알수록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나는

마법 같은 시간입니다.

 

카드 공제 한도를 넘지 않게

소비 패턴을 조절하고

의료비와 월세 공제 조건도 미리 확인해서

꼼꼼하게 서류를 준비하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이번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해 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도 꼭 성공하세요!

국세청 편리한 연말정산 이용법

Q&A

Q.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어떤 것을 더 많이 쓰는 게 유리한가요?

일반적으로 연 소득의 25%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그 이후부터는 공제율이 높은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각자 소득과 소비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의료비도 제가 공제받을 수 있나요?

네, 소득과 나이 요건을 충족하는

부양가족의 의료비는 근로자 본인이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단, 보험회사로부터 실손보험금을 지급받은 의료비는 제외됩니다.

 

Q. 월세 세액공제는 전세도 가능한가요?

아닙니다. 월세 세액공제는 '월세'에만 적용되며

전세는 대상이 아닙니다.

 

전세 거주자는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Q.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월세 내역이 자동으로 뜨나요?

아닙니다. 월세액 세액공제는

간소화 자료에 자동으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근로자가 직접 임대차 계약서 사본

월세 이체 증명 서류 등을 회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Q. 신용카드 공제 시, 형제자매의 카드 사용액도 합산하여 공제받을 수 있나요?

아니요, 신용카드 등 사용 금액 소득공제는

본인 및 기본 공제 대상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사용 금액만 합산하여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국세청 편리한 연말정산 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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